2022년 7월 2일 - 7월 5일 괌 여행
떠나요 행복의 나라로
1. 출발하기 전
1-1. 티켓 구입
1-2. 숙소예약
1-3. 여행자 보험 가입 (국문, 영문 증명서)
1-4. 예방접종 증명서
1-1. 티켓 구입
진에어
성인 533,200원 x 2 , 유아 47,400원 / Total 1,113,800원
1-2. 숙소 예약
괌플라자 호텔
3박 4일
객실1개3박 477.60$ / 세금 및 봉사료 67986원
Total 683,947원
https://guamplaza.com/ko/
괌 플라자 리조트 & 스파 - 괌 플라자 리조트 & 스파
괌 투몬 호텔가 중심부에 있는 괌 베스트 인기 호텔로 룸, 해변가 바베큐, 다이닝, 쇼핑센터, 헬스장, 비즈니스 센터 등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투숙 관련 게스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
guamplaza.com
1-3. 여행자보험 가입
캐롯해외여행보험
https://www.carrotins.com/desktop/calculation/general/overseas/
캐롯 해외여행보험
해외에 나가는 당신을 위한 보험료 확인하기
www.carrotins.com
국문, 영문 보험 서류 출력
1-4.예방접종 증명서
https://nip.kdca.go.kr/irhp/mngm/goVcntMngm.do?menuLv=3&menuCd=341
예방접종도우미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이 안될 경우 정부24(www.gov.kr)에서도 발급 가능함을 안내해 드립니다. 정부24 증명서 발급 바로가기 정부24에서 자녀의 예방접종증명서 발급 경
nip.kdca.go.kr
당시엔 괌에 갈 때 예방접종 증명서를 출력해 가야 한다 했었다
아이는 필요하지 않았고
성인인 부부 2명은 영문으로 된 예방접종 증명서를 출력해 갔다
(하지만 공항에서는 별달리 확인하지 않았다)
2. 공항편
2-1. 장기주차장에 주차하기
최대한 공항 가까운 주차타워에 주차했다
다둥이 (자녀 두 명 이상) 는 주차 할인 혜택이 있다
큰 아이가 있는 임산부도 혜택에 포함 되기 때문에 임신 증명서를 가져가면 좋다
2-2. 공항에서 아이와 놀기
티미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신이 났다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떠날 준비를 하며 이동했던 피로는 우리에게만 있나보다

혹시 몰라 모래놀이 장난감 안에 있던 비행기 모형을 손에 들려주었다
그리고 공항 창문으로 보이는 비행기를 보여주며 설명해 주자
즐거워하며 계속 손짓하며 가리켰다
아이가 어려 기억을 못 할 것 같았는데
여행 후 한참이 지난 지금도 가끔 비행기가 지나가는 하늘을 보며
자기도 탔었다고 표현하곤 한다
이럴 때 참 잘 다녀왔다는 생각 든다

공항에 은근히 아이들이 구경할 거리가 많았다
아이가 없을 때는 전혀 관심조차 주지 않아 몰랐던 핑크퐁 캐릭터들이
아이가 생기니 참 많이 보인다
덕분에 이륙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아이와 구경할 수 있었다
특히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이 주를 이루는 괌 비행 승강장 앞에는
뽀로로 테마로 이루어진 작은 놀이방이 있으니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빨빨대며 여기저기 구경하다 느지막히 승강장에 도착해 이용하진 못 했다
티미는 너무 놀고 싶어했지만..

드디어 비행기에 탑승 후 출발
티미가 보챌까봐 많은 것을 준비해갔다

1. 아이패드(뽀로로, 타요 등 애니메이션 다운로드)
2. 간식 (뽀로로 음료, 비타민 사탕 등)
3. 색칠놀이 등 간단한 놀이감
갈 때는 다행히 보채지 않고 잘 갔지만
올 때는... 과연..
내리기 전 괌 입국서류를 잘 작성한 후
우리는 조금이라도 빠르게 입국수속을 하길 바라며
ESTA를 약 6만원 정도 주고 발급 받았지만
사실 궂이 필요하지 않고
남들보다 빠르게 나가지도 못 했다

기나긴 줄 속에서 차례를 기다리며
약 한 시간 정도가 지난 후
드디어 나올 수 있었다
날씨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습했지만
결국 괌에 왔구나 하는 마음에
기분은 날아갈 것 같았다
우리는 한인택시를 주로 이용하였다
카카오톡에 추가해 놓고 이동할 때마다 이용하였다
택시 아저씨가 잠시 후 도착하였고 우리는 예약한 숙소 괌플라자 호텔로 이동하였다
괌플라자 호텔은 도보로 투몬비치 및 상점들과 이동 가능한 곳에 있어 아이를 데리고
잠시 다니기 참 좋았다
1박당 20만원 정도 (조식 포함)로 가성비 있는 것도 추천
사실 이 숙소에 묵으면 연계된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다 해서 기대했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정비 중으로 문을 닫았었다

아쉽
괌은 미국령 동남아 같은 느낌의 곳이었다
어찌나 한국말 하는 사람들과 한글 안내판들이 많은지 ㅎㅎ
호텔에서도 안내문을 한글로 내준다
숙소는 낡아 보이지만 깨끗하고 쾌적했다
무엇보다 에어컨 잘 켜졌고 따뜻한 물 잘 나왔다
아이랑 한 침대에서 셋이 잘 잘 수 있을까 했지만
침대가 꽤나 커서 불편없이 잘 수 있었다
도착한 날 간단히 숙소에서 저녁을 먹고
지도상으로 가까운듯 보였던 마이크로네시아몰의 ROSS를
걸어서 가다가 정말 넘나 고생한 얘기는 넘어가겠다

지도상으로는 가까워보여도 언덕이 너무 경사져 힘이 들었다
날씨는 덥고 습하고 도보는 좁고 날이 어두워지니 드문 드문 있는 아스라한 가로등 불빛 말고는 의지할데가 없어 위험해 보였다
임산부와 유모차가 동행할 때는 반드시 택시를 이용하는게
가정의 평화를 지키는 일이다!!
그래도 쇼핑은 모든 것을 낫게 하느니 ㅋㅋㅋ
아! 괌은 택시 운행도 끝나는 시간이 있다
보통 저녁 9시 즈음에는 모두 영업을 종료하니
택시를 이용해 어딘가를 이동할 예정이라면 시간을 잘 계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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